뜨거운 가슴으로 무대 위에서 울고 웃던 날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애써온 날들, 언제나 큰 마음 큰 웃음으로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날들, 슬픔과 기쁨 세찬 풍우 헤치고 만선의 꿈을 위해 지내온 그 날들이 벌써 40여년. 아직도 뜨거운 가슴 식지 않았지만 닻을 내릴 시간이 되었네. 지나온 향기와 발자취 길이 되고 등대 불 되어 오래오래 남겠지만 교장실에서 들려오는 낡은 풍금소리 언제 다시 들어볼거나. 이제는 번쩍이는 황금 돛을 활짝 펴 새 항해를 떠날 시각 아름다운 항해가 되기를 교직원 일동 두 손 모아 기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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