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께서는 회사창립이래 오늘의 대우기전이 있기까지 남다른 열성으로 독자기술 확보와 우리 기술 수출에 심혈을 기울여 대우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데 큰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이제, 기술대우/세계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막중한 소임을 띠고, 떠나시는 당신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저희 직원일동은 석별의 정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귀하께서는 1998년 3월 2003년 9월 까지 서울시 한의사협회장의 재직기간 동안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회원의 단합과 우상을 돈독히 하였기에 그 간의 업적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 협회와 희로애락을 같이한 고운정을 이패에 담아 드리오니 귀하의 앞날에 축복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재직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탁월한 능력으로 업무를 수행하신데 대하여 경의를 표하며 함게 일하며 웃던 지난날의 추억들이 언제나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얽힌 사우의 고운정을 이 패에 담아 석별의 정표로 드리오며 우리 또다시 만남의 날을 기약하면서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